2008. 9. 1. 21:42

책쓰기로 내 브랜드 갖기

책쓰기로 차별적 경쟁력을 가진 퍼스널 브랜드 갖기....
9월의 시작하는 오늘 새롭게 다집하게 된 나의 목표이다. 그동안 참으로 오랫동안
내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 왔거늘 도데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써야 하는지 감도 못잡은채 그리고
역시 난 게을러서 안되라는 수도 없는 좌절감 속에 묻혀있던 불씨를 이렇게 다시 지피게 된 것은 송숙희님의
'당신의 책을 가져라' 를 읽고 난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빵굽는 타자기' 블로그를 만났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나처럼 언젠가는 책을 쓰겠다는 사명감으로 똘똘뭉친 동문수학분들이 송숙희님의 지도 아래 책쓰기
과정의 기본을 연마하고 있었다. 기본이라는게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일단은 무조건 쓰는 것이다.
처음은 베껴쓰기부터....
나도 이제 막 시작한터라 뭐라 말하기도  쑥쓰럽지만 꼭 그 옛날 서당에서 훈장님께 글공부를 하는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 인터넷 세상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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